스피드북 - 독해력 교정/고속정독 훈련 사이트

스피드북 끈기와 의지로. 중등
작성자 김진주	조회수 3718
처음에는 고3이라서 늦은 것은 아닐까 고민도 많았었지만 지금 아니면 할 기회가 없을 것 같아 스피드북을 하게되었다. 처음 독해력이120정도인 지체로 큰 충격의 시작이었다. 한달 뒤에도 독해력이 100정도 밖에 오르지 않아서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나중에 빨라진 나의 독해력을 생각하면서 의지로 훈련을 하루도 빠짐없이 하였고 4개월째인 현재 스피드북의 점수에 연연하지 말라는 조언을 듣고 또 나름대로 책도 30분씩 읽으며 끈기있게 한 결과인지 독해력 700으로 처음보다 많이 발전했다. 남은 2개월 어찌될지 모르지만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이번 모의고사에서 스피드북 덕을 보았다. 시험공부할땐 졸려서 워밍업에서 배운 박수를 쳤다. (정신이 번쩍) 오랜시간 앉아있어서 지친 몸도 배운 것을 이용하여 간단히 풀어주었다. 집중이 안될때는 조급해하지 않고 명상을 1분정도 해주어 머리를 식혀주었다. 시험보기전에 심호흡으로 마음에 안정을 회복하였다. 평소 빠짐없이 하였던것이 습관화 되어 자연스럽게 나와서 도움이 되었던것 같다. 이번 모의고사의 언어영역에서 가장 큰 효과를 보았다. 점수는 내가 공부를 안해서 나쁘다는 것은 변함없었다는 단점이 있지만 할 수 있다는 용기가 장점이 된것같다. 독해력이 미흡하지만 스피드는 빨랐던지라 이해는 안가더라도 여러번 읽을 수 있었기 때문에 예전에는 6쪽만 풀고 시간이 끝나 풀고 싶은 마음도 안들었는데 이번에는 1장(시부분은 내가 읽어도 모르기에 아예 안풀었다.)빼고 끝까지 풀었다는 것이다. 스피드북에게 감사하는 바이다. 스피드북을 해서 가장 좋아진것은 1. 시폭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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