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북 - 독해력 교정/고속정독 훈련 사이트

어느칼이든 잘맞는 칼집처럼 어디에나 찰떡궁합인 스피드북 일반
작성자 강재욱	조회수 2940
나는 중학교 3학년으로 학교공부를 그리 썩 못하는 것은 아니었다. 학교에서 수업하고 학원에서 집중해서 듣고 도서관에서 정독하고 하는 절차로 나름대로 철저히 내신을 대비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항상 아쉬움에 남는 점이 남아 있었다. 그것은 정독을 통해서 머리에 꾹꾹 요점을 주입시키는 암기수업 이어서 시간이 너무나 많이 소요된다는 점이었다. 남들은 선행학습이다 하여 시험기간에도 선수학습을 하고 학교내신을 짧게짧게 준비한다던데 그때마다 난 그들의 공부기술에 정말로 감탄할 노릇이었다. 그래서 나도 제발 학교내신과 선수학습을 같이 공부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 학교내신을 단시간에 마스터하고 싶었다. 그런데 뜻밖에도 이 스피드북이 그 일에 큰 도움을 주었다. 속독이라고 들으면 대부분이 중요한 단어들만 읽은채 나머지 부분은 읽지도 않고 넘어가는 것이라고들 하는데, 스피드북은 그렇지가 않아서 이다. 시점이동 훈련과 문자인지 훈련을 통해 빠르게 눈을 넘겨 가면서도 문자를 해독할 수 있게 훈련을 받고 있고, 동심원 훈련으로 한번에 볼 수 있는 글자의 수를 5~8개로 확장시켜 준다. 그렇다 보니 처음에는 단지 글읽는 속도만을 위해 시작한 스피드북인데도, 글자를 빠르게 읽어 가면서 교과서의 내용을 해석하다 보니까, 기가책의 시험범위를 10분만에 다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머리속에 쏙쏙 들어오는 것이었다. 나는 그것을 스피드북을 시작한지 거의 한달이 되는 저번 3-1학기 중간고사때 처음 경험하고서 3-1학기 기말고사때 이용해 보았다. 시험치기 1주일전 그날이 아마 암기과목을 학습하는 날이었을 것이다. 암기과목인 기가책을 펴 놓은 채 스피드북에서 시점이동훈련을 받은 것처럼 주욱주욱 읽어내려 갔다. 그렇게 3번을 읽고 나서 문제를 풀어보았는데, 놀랍게도 나는 문제에서 요구하는 내용들을 많이 암기하고 있었다. 도덕도 마찬가지의 속도로 빠르게 일을 진행시켜 나갔는데도 요점이 머리속에 남아있었다. 단순히 '속독'만을 한것이 아니라 '독해'를 겸비한 '고속독해'을 한 것이다. 그렇게 미술도, 체육도 눈을 마구마구 움직이며 수차례 계속해서 읽었다. 읽는 속도가 워낙에 빠르니 5번을 읽고 10번을 읽어도 시간이 많이 남았다. 정말이지 왠일이랴 싶었다. 시험기간에 나도 선수학습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생기다니 하는 기쁨에서 였다.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에 친구들과 묻고 답하기를 해보았다. 효과는 대만점이었다. 다른친구들이 10번씩 정독을 했을 시간에 나는 10번씩 고속독해로 했음에도 다른친구들보다 훨씬 많이 읽어서 인지 내용을 더 많이 알고 있었다. 암기는 자주 읽어야 되는 것이라더니 스피드북의 수업효과와 학교내신대비가 꼭 맞아 떨어지는 것 같았다. 기말고사때 내가 성적을 고득점으로 낸 것은 말할것도 없다. 물론 그렇게 내신대비를 하면서도 시간이 남아 다른공부도 충분히 하면서 말이다. 그뿐만 아니라 스피드북은 학교내신만이 아니라 다른공부의 방식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 지금 나는 고등학교 언어영역과 국어를 하고 있다. 그걸 학원에서 수업을 하노라면 나는 단박에 그 지문을 읽어 버린다. 선생님이 3줄째를 읽었을때 난 벌써 한페이지를 다 읽을 수 있었고, 그 후 즉시 나는 선생님이 읽어내려 가시는 3줄째로 돌아와 다른 친구들과 같이 그 내용을 다시 한번 정독해 보는 것이다. 즉 남들이 1번 읽을 때 스피드북을 통해서 나는 2번씩이나 읽으면서 수업을 듣는다는 사실이다. 국어 뿐만이 아니라 수학도 10-나의 그 많은 공식들을 남들이 쓰면서 익힐때 나는 읽으면서 익혔다. 열번이고 백번이고 읽는 속도가 다른친구들에 비해 워낙에 빠를 수 있으니 그 공식들이 있는 단원들을 열번 백번 외울때까지 읽은 결과였다. 이것은 쓰면서 외우는 것 보다 훨씬 빨랐고 근처의 설명까지도 한눈에 볼 수가 있었으므로 이해하기도 훨씬 쉬웠다. 스피드북에서는 고속독해와 함께 신문사설과 활용테스트로 논술력까지도 기른다. 고속독해에는 역시 논술이 제격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와 더불어 스피드북의 빠른 독해속도는 나의 다른 공부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일거양득, 일석이조와 같은 표현은 바로 이를 두고 하는 말인것 같다. 미래는 책의 시대이다. 그 책이 국어책이 되었든, 수학책이 되었든, 문학이 되었든, 학교교과서가 되었든, 책속에는 우리가 모르는 많은 진리가 담겨있다. 그리고 미래의 승자는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이다. 책을 많이 읽은 사람이 진리를 많이 알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미래의 승자를 만드는 비서관이 바로 스피드북이다.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을 만들어내는 비서이기 때문이다. 나는 이 놀라운 비서를 만나게 해준 스피드북제작진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스피드북 여러분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사이트맵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로 17 | 사업자등록 번호 151-93-01366
큰나무가자라는숲 | 대표 이수호 | 문의 031-718-1200 | 이메일 biggerworldedu@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