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북 - 독해력 교정/고속정독 훈련 사이트

나에게 한줄기 빛처럼 내리 쬐어준 스피드북...! 고등
작성자 서용화	조회수 3161
저는 이제 한창 공부에 전념하고 있을나이, 고 2입니다. 스피드북은 공부에 대해서는 어둠만 존재했었던 저에게 한가닥의 빛줄기를 쏘아주며 희망을 가지게 해준 장본인입니다. 공부에 대해서 왜 어둠만 있냐고 반박하는 사람들 많을 것입니다. 제가 공부에 대해서 어둠만 가지게 된 이유는 전국에 있는 모든 학생들에게도 공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성적의 하락.... 청소년의 자살인 이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성적하락때문인데, 제가 그 심정이었습니다. 중학교에서는 제법 어느정도 상위권을 유지하던 저에게 고등학교 첫 모의고사점수는 어느정도 만족감을 안겨주었습니다. 그 중 언어영역 점수는 70~80점대를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날이 갈 수록 언어영역을 포함해 모든 과목에서 점수가 점점 내려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심지어 1학년 마지막 모의고사에서 는 언어영역이 50점... 그 때 생각했습니다. '더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되겠구나!' 1학년 겨울방학동안 하지 못했던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더군다나 수학과는 거리가 멀었던 저에게 문과가 적합 하다고 느껴졌고 언어영역과 외국어영역을 좀 더 깊이 했습니다. 그러면서 짬을 내서 신문도 조금씩 보구요. 신문에서 얼핏 광고기사를 봤는데 스피드북 광고였습니다. 이때는 광고를 보면서 '에휴 노력해서 안되는게 있나... 열심히 노력하면 다 되는걸 왜 돈내면서까지 이런걸 하려고 하지?' 라는 생각과 함께 그냥 지나쳐 버렸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공부를 하고, 2학년 올라가서 마음을 단단히 잡고 3월에 보는 전국모의고사를 응시했습니다. 하지만... 이게 무슨일... 점수는 말 그대로 말이 아니었습니다. 언어영역은 51점으로 간신히 50점대 턱걸이. 외국어영역은 그나마 점수가 올라서 55점... 말이 안나오고 머리가 횡~했습니다. '이게 그 동안 공부했던 나의 점수인가...' 하지만 저는 여기서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좌절하면 그 동안 공부했던 것이 아까웠기에... 내가 생각해도 그 때에는 공부를 열심히 했고, 남들보다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 아둥바둥 했던것이 기억났기에... 선생님들께서는 '최소 6개월은 잡고 공부해야 점수가 오른다'라는 소리를 듣고 더욱 열심히 했습니다. 학교행사관계로 모의고사를 두번정도 거르고 다음 본 6월 전국 모의고사... 그 동안 공부했던 날을 날짜로 치면 약 6개월 정도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솔직히 부푼 마음을 가슴에 담고 시험을 응했습니다. 그리고 최선을 다했죠. 그러나 정녕 내가 한 공부는 헛된 것인가... 하는 생각을 할 정도로 충격을 받았습니다. 6개월 동안 공부해서 나온 언어영역 점수가 고작 55점... 4점 올랐습니다... 6개월 공부해서 4점...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대체 뭐가 문제일까... 무엇때문에 내 점수가 이렇게 안오르는 것일까...' 그리고선 친구에게 조용히 상담을 구했습니다. 그 친구는 제가 그 동안 열심히 공부하는걸 지켜봤고, 또 그에대한 점수가 나오질 않아 내가 정말 많이 좌절했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친구였습니다. 그리고는 조용히 저에게 말을 건넸습니다. '너는 속도가 문제야...' 속도... 속도... 그렇습니다. 저는 항상 문제를 풀 때 시간에 쫓겨야 했고, 시간안에 풀지 못하는 문제는 결국 찍어야 하는 그런 시험이었습니다. 막상 문제를 풀 때는 그 생각을 미처 하지 못했는데, 그 말을 듣고나니 선생님들께서 항상 '언어영억은 시간싸움이다!'라고 하셨던 말씀이 뻐져리게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그 말을 듣고 나서 저는 기말고사가 끝나기 까지 슬럼프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방학이 시작하고 나서 받은 성적표는 저를 더욱 암담하게 만들었습니다. '정말 나는 노력해도 점수가 안나오는 것일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내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졌고, 공부라는 것에대한 암흑의 구렁텅이로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신문을 뒤적이다가 6개월 전에 보았던 '스피드북'에 대한 광고가 눈에 다시 들어왔습니다. '그래 이거다!' 전 그때 보았습니다. 어둠뿐이던 나에게 비춰졌던 한가닥의 희망의 줄기를... 그리고 무료체험을 한번 해보고나서 확실히 결단을 내렸습니다. '마지막 기회다!' 이런 심정을 가지고 등록을 한다음 다음날부터 당장 시작을 했습니다. 물론 예전에 했던 공부양을 그대로... 하지만 무언가 달랐습니다. 언어영역에 대해서 공부하던 양이 조금씩 늘어났고 조금씩 더욱 확신을 가졌습니다. 그렇게 약 1달 반을 하고나서 9월 첫째주에 모의고사를 치룬 저는 엄청난 희열을 느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언어영역 '70'점. 6개월을 공부해도 오르지 않았던 점수가, 여름방학 단 1달 반동안에 15점이 오른 것이었습니다. 물론 완벽하게 60문제를 다 푼것은 아니었지만 지문 한개정도 빼고는 다 풀었습니다. 물론 푼 문제에서 많이 맞았구요. 결코 좋은 점수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그 점수는'이제 조금만 더 하면 더욱 높이 올라 갈 수 있다!'라는 희망을 가지게해주었습니다. 결국 한줄기 빛이 어둠뿐이던 저의 모든 곳을 환하게 비춰주게 된 것이죠. 그러면서 문득 8개월전 광고를 보고 했던 생각이 떠 올랐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생각해봅니다. 만약 그때 시작했으면 더 좋았을 것을... 지금도 그런 분들 계실겁니다. 신문광고를 보시면서 이런 걸 왜 하나.. 하는 생각을 하시면서 스피드북 하는사람들을 깔 보는 분들... 하지만 아무렴 상관없습니다. 직접 체험해보지 않은 사람은 제가 느꼇던 쾌감을 느끼지 못할테니까요. 저는 정말 이 기분을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스피드북에게 감사말씀 드립니다. 제 인생의 전환점이 되어준 스피드북..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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