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북 - 독해력 교정/고속정독 훈련 사이트

과거의 팔방미인은 심사임당, 오늘의 팔방미인은 스피드북 일반
작성자 강재욱	조회수 3830
나는 중학교 3학년인데 스피드북을 하기 이전에 속독논술 교실에 다닌 적이 있었다. 미래는 독서와 논술의 시대, 그리고 속독을 강요하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그도 그럴 것이 속독을 하면 독서량이 많아지고, 독서량이 많아지면 자연히 논술 또한 익혀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책을 읽을때의 불편함, 이를테면 속발음이라던지.. 읽는 중의 집중력, 느린 독서속도, 학교에서의 국어성적 따위를 생각해 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속독논술 교실에 강의를 신청해보았다. 그곳의 수업방식은 스피드북과 달리 안구훈련판을 만들어 그것을 따라 읽어내는 식으로 속독을 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말이 속독이지 그곳을 다니는 동안 회의감을 느꼈다. 그 이전부터 있었던 책을 읽으면서의 뒤척임, 집중력 그리고 결정적으로 속도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줄 수 있는 방식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당연히 아무런 효과도 보지 못하였고, 회비가 아까워서 다니는 식의 그래서 매 수업마다의 성의는 없는 주먹구구식의 시간때우기의 수업만이 연장될 뿐이었다. 그러던 중 스피드북에 대하여 알게되었다. 스피드북은 그동안 갈증을 느꼈던 속도를 만족할 만큼 향상 시켜주었다. 게다가 훈련할때의 집중력을 살려 책을 읽다보면 그동안 내게 있었던 책읽을때의 뒤척임이라던가 한부분을 자꾸 반복해서 본다던가 하는 잦은 잘못된 습관들도 해결할 수 있었다. 그러나 내가 말하고 싶은 스피드북의 효과는 이런 단순하고 시시한 것들을 넘어서는 굉장한 것이었다. 그 굉장한 것이란 학교공부는 물론 여러방면에 다방면으로 두루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어떤점에 활용할수 있을까? 나의 경험과 생각을 집필해보겠다. 스피드북의 가장 큰 장점은 학교에서 배우는 모든것에서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내가 스피드북을 한뒤로 도움을 받지 않은 과목이 없다. 그도그럴것이 일단은 빨리읽으니까 말이다. 각 과목마다의 내용을 정리하자면, 일단 국어는 남보다 지문을 2배는 더 많이 읽을 수 있다. 학교수업시간에 선생님이나 다른친구들이 말로 읽어주고 있을때 나는 속으로 미리 한번 읽어본다. 그러고도 책읽는속도가 빨라 내가 1페이지를 다 읽었을때 읽어주는사람은 3~5째 줄을 읽고있다. 그러고 난뒤에는 불러주는 부분에 시선을 이동시켜 그내용을 같이 따라서 읽는다. 이렇게만 해도 남보다 2배는 읽은셈이다. 뿐만아니라 예전에는 기출문제를 풀때 지문을 보지않고 문제만 봐도 시간이 빠듯했는데 지금은 지문도 여유있게 읽어본뒤 문제를 푼다. 덕분에 정답률도 많이 향상되었다. 또 수학과목은 공식같은 부분을 자꾸자꾸 읽어봄으로서 그 형태를 쉽게 기억할수가 있다. 그리고 특히 과학이나 사회, 기술가정이나 도덕과 같은 암기과목은 스피드북의 효과를 가장 많이 받는 과목이다. 왜냐하면 암기는 반복을 얼마나 많이 하느냐에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반복은 스피드북으로 책읽는 속도를 향상시킴으로서 그 배로 증가시킬수 있다. 다시말하면 스피드북으로 남보다 2배,3배가 된 독서속도로 암기과목 교과서를 남들이 1번읽을때 2번 3번 반복해서 보는것이다. 그리고 이런 반복학습이 남보다 빠르다 보니까 잉여된 시간이 많이 남게된다. 나같은경우에는 그 시간에 다른 공부를 한다. 학교내신대비가 아니라 고등학교나 영어수학 심화문제 같은 것 말이다. 남들이 학교공부를 할 시간에 나만은 스피드북을 통하여 자기주도학습을 해나갈수 있다는 것. 분명 이점은 훗날 중학교시험과 다른 여러가지시험의 점수를 매길때 선명한차이점을 남기게 될것이다 마지막으로 읽어야 하는 모든 부분에서 모두 도움을 받는다. 실제로 나는 이번 영어듣기평가를 칠때 딴생각을 하느라 방송전에 문제들을 미리 읽어보지 못했다. 영어듣기평가를 치는사람은 영어방송을 듣기전에 문제를 미리 한번씩 훝어보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일인지를 잘 알것이다. 방송시작을 목전에 앞둔 그시간에야 정신을 차렸는데 벌써 방송전에 하는 노래가 있잖은가? 그것이 들리고 있었다. 그러나 나는 그 짧은 시간에 무사히 그리고 정확히 문제의 내용을 훝어냈다. 내 스스로도 정말 놀랐다. 너무 감탄이 나고 놀라워서 영어듣기평가를 치는 시험도중에도 지금 이 내용을 쓰면서 자랑할것이라고 은연중에 생각할 정도로 놀랐다. 난 예전부터 속독은 단순히 책만 빨리읽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스피드북의 고속독해는 내 글의 내용이 말해주듯 이 글의 정리가 거의 끝났을때 쯤에는 나의 그런 '책을 빨리 읽는부분에만 도움을 줄 것이다' 라는 고정관점은 사라졌다. 스피드북은 글읽는 속도만을 올리주는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버릴 만큼 대단한 연계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나는 그것이 독서속도와 독해력을 병행해서 키워나가는 방식때문에 빨리읽으면서도 인지가 가능하게 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스피드북나름의 노하우와 그로 잘 다져진 체계적인 학습시스템도 다른회사가 이런 교육상품을 내놓더라도 스피드북을 따라잡을수 없게 할만한 요소가 될만하다. 스피드북은 마치 팔방미인을 연상하듯 다방면으로도 연계가 가능한 공부, 다른 어떤것도 따라잡을 수 없는 독보적인 교육시스템이라는 것이다. 소크라테스와 같은 좋은 스승에게는 플라톤과 같은 훌륭한 제자가 나올 수 있었고, 맹자의 어머니와 같은 현명한 부모는 맹자와 같은 대단한 학자를 만드는데 이바지 하였다. 그리고 나는 감히 이렇게 말하고 싶다. 스피드북과 같은 독서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학습체계는 수많은 이들에게 위인이 될수 있는 중추가 될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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