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2학년,,,,
피튀기게 치열한 내신전....
불쌍하고 저주받은 89년생들,,
내신공부하랴, 수능공부하랴, 논술준비하랴,,,,
이것저것 준비하기에 여념이 없는 89년생들,,
하지만!
책을,, 꼭 읽어야 한다는 사실은 변함 없는것 같습니다.
바쁘고 힘든 그 와중에서도,
책읽는다는것은 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때까지, 저는 엄청난 양의 책을 읽었습니다.
하루에 10권 읽은적도 많았구요~
(거짓말이 아니랍니다! 그때는,, 컴퓨터게임도 그닥 활성화 되지 않았고~
되엇다 하지만, 별로 하고싶은 게임도 없엇거든요^^;;)
집 벽면 한쪽이 아예 책장이었습니다~
다 제 책이었죠.. 제가 어렷을때 읽던 책들이요^^
나름대로 뿌듯했습니다~
하지만, 중학교를 올라와서,, 그렇게 하루평균 5권 읽던 책을,,,
한권도 못 읽게 되었습니다... 한권은 고사하고,,
한달에 한권도,,,,,,,, 일년에 한권 읽을까 말까 한 사태가 벌어지고 말았습니다..ㅠ
그치만, 저는 책을 읽을 필요성을 못느꼈습니다.
책을 읽을 여유도 없었구요~
그치만 어렸을 때 읽던 책 양이 있어 중학교는 그럭저럭 잘 버텨갔습니다~
수업시간에 이해안가는 수업내용도 별로 없었구요~ 점수도 그럭저럭 잘 나왔습니다.
그러나,
초등학교때 읽었던 책이 한계는 역시 한계였습니다.
고등학교와서,, 전혀 효력을 발생하지 못하였고,
더구다나 중학교때 3년 통틀어 읽은책이 10권 될까말까하니,,
(아! 해리포터는 열심히 읽었습니다^-^ㅋㅋ)
이리저리 맥을 못추는 것이었습니다ㅠㅠ
성적은,, 중학교때와는 비교할수 없을 만큼 뚝뚝 떨어지게 되었고,,,,
더구다나 내신 중요하다고 하는 시대라,, 더욱 상처도 크고, 좌절도 많이 했습니다ㅠ
눈물도 많이 났는데, 딱한 수가 없더라구요..
제일 점수 안나오는게 언어였거든요,
언어시간, 한다고는 하지만, 나름 어렸을때 책좀 읽었다고는 하지만,
정말 많이 힘들었습니다. 자부심 가지는 만큼 너무 성적이 안나와서요ㅠ
그러다가,, 점점, 모의고사 시간도 부족하게 되구요,
글읽는 속도도 남에게 뒤쳐지기 시작했습니다.
점점더 불안해지는거에요ㅠ,
휴~
그런데, 어느날 어머니께서 그냥 흘러가는 말로 알려주신 스피드북 ㅋ
가격도 저렴하고 밑져야 본전이지 하는 마음으로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루도 안빠지고 꾸준히 했거든요~
처음엔 눈도 아프고, 시간도 많이걸리고 했는데,,,
점점 안구훈련도 익숙해져가고~
훈련시간도 줄어드는걸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스피드북의 매력! 30분이상 책읽기!!!!!
저는 여기에 ㅇ점수를 마구마구 주고 싶습니다!!
혼자의 힘으로는, 의지로는 읽을수 없었던,,
책읽는 시간을 내기가 조마조마해서 그동안 읽을수 없었던 책을,, 고 2에 읽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소설책을,, 그러다가 학원에서 추천해준,, 사다놓고 한번도 안본 논술책들을,,
예전엔,, 책읽을때도,, 10분 읽다가 포기하고 그런적이 너무 많아서 걱정 많이했는데,
스피드북~!!!!!!!! 그런걱정 싹 없애줬습니다!
책들도 30분은 커녕 그냥 그자리에서 쑥쑥 다 읽어버리구요~
읽는시간도 많이 단축된거같구, 집중도 잘되는거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무엇보다, 다시 책을 많이 읽을거란 다짐에 힘이 나구요~
내신때문에 못읽는다 생각했는데 그런 걱정 없어져서 기분이 좋습니다!
이번 모의고사 언어영역 점수가 기대됩니다!
모의고사 보기전까진 책 엄청 읽을꺼 같아요^^
그감각 유지하면서 모의고사에도 올인!!!!!!!!
김칫국부터 마시면 안되지만,, 점수 기대됩니다!! 스피드북 믿어도 될거같아요!!^^
감사합니다 스피드북~!!!!!!!!
하루도 안빠지고 꼬박꼬박 할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