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북 - 독해력 교정/고속정독 훈련 사이트

목표를 쫓는 미사일은 빨라야 한다. 일반
작성자 강재욱	조회수 4934
나는 스피드북을 하기에 앞서서 부터 '공부를 빠르게 할 방법'을 찾고 있었다. 몇 안되지만 다른친구들이 머리가 좋아서 인지 공부하는 요령을 터득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나보다 공부시간이 분명히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점수가 높은 친구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이런일은 비단 시험뿐만이 아니라 책읽기 수행평가 같은 학습에 관한 능률도 포함되었다. 게다가 나는 다른친구들과는 달리 과외나 수학영어만을 집중적으로 받는 수업을 받은적이 없었다. 전문적인 교육을 받지 못해서 늘 다른애들에게 뒤쳐졌고, 사실 내세울만한게 없었다. 그런만큼 좀더 효율적으로 능률적으로 공부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적은시간에 많은양을 학습할수있는 집중력, 한번에 많은 글자를 볼수있는 고속독해능력, 본만큼 인식할수있는 독해력같은 능력을 미리 갖춰놓아야 할것을 직감했다. 그렇게 된다면 먹이를 쫓는 맹수와 같이 추적물을 따라잡을수 있을듯했다. 집중력과 빠른독해스피드로 남들보다 많은양의 공부를 할수있게 만드는 것. 그것이 내가 스피드북을 시작한 이유중 하나이다. 그런각오로 스피드북을 시작한 만큼 쉽게 물러날수는 없었다. 남들과는 다르게 내 생활에 스피드북을 적용해 보았고, 실천했다. 스피드북은 단지 속도만을 올리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독해력도 병행해서 향상시킨다. 게다가 매일30분 책읽기로의 연장훈련으로 실전에서의 이질감도 적다. 덕분에 스피드북으로 학교공부 뿐만아니라 정보를 습득하는 대부분의 분야에서 큰 도움을 받고 있다. 속독학원이 만연하기 때문에 속독이 어떤지는 잘 알것이다. 때문에 나는 스피드북으로 단지 책을 빨리읽는 것만이 아닌 다른부분에서 어떤분야에서 도움을 받았는지 적고자 한다. 스피드북의 가장 큰 장점은 학교성적향상에 크게 기여한다는 점이다. 내가 스피드북을 한뒤로 도움을 받지 않은 과목이 없다. 높은 독해스피드로 빠르게 반복해서 읽는다면 암기하는것쯤 어렵지 않았다. 그런식으로 단지 빠르게 읽게 되어서도 큰도움이겠지만 각과목마다 나는 이렇게 공부했다. 일단 국어는 남보다 지문을 2배는 더 많이 읽었다. 학교수업시간에 선생님이나 다른친구들이 먼저 말로 글을 읽어주고 있을때 나는 속으로 미리 한번 읽어본다. 스피드북훈련을 제대로 마쳤다면 내가 1쪽을 다 읽을때쯤 소리내어 읽는사람은 5줄도 채 읽지 못할것이다. 그렇게 되면 남은시간에 말로 읽어주는 사람이 읽는 부분으로 시선을 집중하고 다시한번 내가읽는 내용이 맞는지 정독해본다. 같은시간에 벌써부터 2배의 양을 공부한 셈이다. 게다가 국어기출문제를 풀때에 예전에는 문제만 봐도 시간이 모자랐는데 지금은 여유있게 지문도 살펴본다. 지문을 꼼꼼히 봐야하는 주관식문제는 이제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음은 수학이다. 수학은 그렇게 큰 도움은 없었다. 굳이 말하자면 문제를 읽는 속도랄까? 하지만 나의경우 공식있는 쪽을 보자마자 넘기는방법으로 꾸준히 보니 쉽게 암기가 되는듯했다. 나머지 다른 암기과목은 앞서 말한 대로다. 암기는 반복이 정석이다. 따라서 1회 반복하는것을 얼마나 빨리하는것이 열쇠인데, 스피드북으로 그 속도는 충분히 해결된다. 그리고 내신시험대비를 하면 우리는 무수한 기출문제를 풀어야 한다. 아마 교과내용보다 문제지의 글자수가 훨신 많을 것이다. 교과내용이 충실한 두 학생이 있다고 한다면 문제푸는 속도에 영향을 주는건 무엇일까? 바로 얼마나 빨리 읽느냐 하는 것이다. 그말대로 나는 학원친구와 같은 시험을 칠때 그 시간이 많이 짧았던것 같다. 물론 이것은 교과내용에 얼마나 충실했는지에 따라 다르다. 교과내용을 모른다면 고민할 시간이 더 길기때문이다. 그리고 요즘은 게임하는시간보다 웹서핑하는 시간이 더 길어졌다. 읽는 속도가 빠르다 보니 이내용 저내용 머리속에 쏙쏙 들어오고 내용을 알다보니 재미가 있고, 덕분에 상식도 해박해졌다. 스피드북 훈련을 하기전엔 웹서핑중에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찾아 읽다보면 지루해서 금방 접었다. 처음접하는 지식도 쉽게 접근하도록 스피드북이 도움을 줬다고 밖에 생각할수가 없다. 확실히 영어단어나 수학공부만 하다보면 머리속은 알맹이 없는 수박같이 텅 비게 될게 뻔하기때문에 이런 기회를 만들게 된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저 내용을 봐서 내가 스피드북을 시작한뒤에 학교내신이라는 부분에서 시간을 꽤 줄여냈다는것을 짐작할수 있을것 같다. 이렇게 남는시간 분명히 남들이 학교공부에 힘을쏟을 시간에 다른공부를 한다고 생각해 보는것도 꽤 즐거운 일이라고 생각된다. 지금은 자신감이 생겼다. 확실히 나는 지금 남들보다 빨리읽고 빨리 해석할수가 있음을 느끼고 있다. 학원에서 원내평가따위를 보기전에 나는 어제 몇시간을 공부했다느니 떠들면서 오히려 그보다 적게 공부한 내가 점수가 높을때가 많다. 아직 완전하지는 않지만 집중력이나 읽는속도 독해력 내가 원했던 부분들이 많이 향상된게 사실이다. 그리고 말했듯이 이런능력들은 내가 생각해왔던 빠르게 공부하는 방법이다. 이상태라면 이제 곧 내가 생각해왔던 앞서가는 라이벌들을 따라잡는건 시간문제라는 생각이다. 바로 자신감이다. 당신도 인생의 마라톤을 걷고 있다. 그리고 당신도 페이스를 잃고 뒷부분의 대열에 선 상태이다. 앞서가는 사람들을 추격해야 되는 상태이다. 그렇다면 잠시 쉬어라. 스피드북이라는 생수와 같이. 그런뒤에 달리면 된다. 스피드북과 함께한 뒤엔 분명히 당신은 분명 골인지점까지 다른사람과는 다른 전력의 속도로 쉬지 않고 달려나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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