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북 - 독해력 교정/고속정독 훈련 사이트

'열심히 해도 난 왜안되냐' →스피드북으로 고등
작성자 우미숙	조회수 8192
전항상 열심히는하는데 학교성적이든 뭐든 결과가 좋지 않아왔다고 생각해온 인문계고남학생입니다. 저같은 분들이 많이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아니 많이 있겠죠.. 지금은 그 원인이 독해력 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쭉 말씀드리겠지만, 독해력부터 바로 잡아나가야 할꺼에요. 저는 남들보다 더 하나라도 놀지 않고 노력하고 열심히 하는데 결과는 그에 못따라 갔고 참 이래저래 마음이 아팠습니다.아주 억울했죠 ,그리고 이놈의 고질적인 독서 문제... 아주 독서라고 고개부터 저었었어요.. 어렸을적부터 책이라곤 정말 귀찮고 읽기 싫었습니다.. 오죽 글자 읽기를 싫어했으면 만화책도 태어나서 오디션이라는 만화책 딱 한권밖엔 본적없어요.. 책읽기 싫어해서 도움된건 그것 하나네요^^; 판타지고 소설이고뭐도 하여튼 검정글자는 읽기 싫어해서, 시험때 교과서보는것 외에는 책을 옆에 두지도 않았죠... 항상 한글자한글자 정독하지 않으면 뭔가허전하고 빼먹고 읽는느낌에 전 늘느리게 책을 읽었습니다.. 그래서 책을 어렸을적부터 읽는것이 느리다보니 읽질않아 이해력도 부족하게 되고,, 악순환이었죠. 교과서든 뭐 인터넷에 나오는 기사거리든 대충 그림만 보고 댓글만 읽는 정도였죠.. 다음에 기사거리들을 와도 다 읽기 귀찮고, 오래걸리니까 그냥 대충 큰글씨들만 보고, 댓글보고 그 내용을 짐작해버리는 정도였습니다. 신문을 봐도 다읽기도전에 우선 읽는 속도부터 느리다보니 중간에 광고만 읽다가 던져버리곤 했죠 그렇게 신문이라곤 다읽기 힘들어서 광고만 보다가 ,,;; 조선일보의 맛있는 논술을 보던중에 스피드북 광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신문에 외국어고등학교학생의 체험사례가 있고 나도 이제 일등급이니 하는 말이 별로 의심스러웠죠, 안그래도 시간이 부족한 고등학생인데 이런거 해봐야 뭐 소용이있겠냐~, 그래도 한번해보자~ 이래저래 대충 시간보내다가 거의 3개월은 지나갔고 전국연합모의고사를 보고 스피드북 결국 해야겠다싶어서 들어가보았죠,, 스피드북을 들어가서 여기저기 살펴도 보고 결제를 할까 망설이던중에 안되봐야 본전이지 하는맘과호기심에 우선 결제를 하고 시작했죠,, 의심도 가고 이게 무슨 효과를 낼까 싶은 맘도 솔찍히 들었습니다. 독해력의 절박함도있었구요. 어렸을적부터 책을 워낙 안읽은 저라서, 이해력과 집중력이 부족한 편이었고 이 점이 고등학교와서는 치명적이게 악영향을 미쳤다고 판단한 부모님도 적극 추천해주셨죠. 제가 스피드북할때는 최대한 조용한 집안 환경도 만들어주셨고 평소에 노력은 하는데 결과가 좋지 않은 제가 안쓰러우셨는지 옆에 우유나 쥬스를 같다주시고는 열심히 하라고 격려도 해주셨습니다. 이렇게 도와주시는데 빼먹고 할수도 없고.. 매일 꾸준히 스피드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불타는 의지로 하루에도 두번 세번씩 했습니다. 처음 한주간은 거의 의심 투성이었습니다. 뭐가 이렇게 말도안되게 훈련하는것같고 이래서 늘겠나.. 싶은맘도 있고 ,, 커뮤니티에서 사람들 말들어보고 괜히했나 싶은 맘도 괜스레 생기는게 .. 그리고 처음 5일인가는 프로그램에 문제가 있어서 문제의 지문이 계속 같은걸로 나오더라구요 ..; 처음에 500~600대였는데 같은문제만 계속나오니 성적표가 처음5일동안 계속 높더라구요...; 그래서 상담실으로 문의드리니 친절하게 죄송하다고 하시면서 프로그램문제라며 5일치를 더 연장해주시고, 성적표도 고쳐주시더라구요.. 그리고쭉 이왕돈낸거 열심히는 해보자! 이맘에 계속 불타는 의지로 스피드북을 파기 시작했죠 , 그런데 하나하나 보이던 글자들이 언젠가부터 주변글자 두세개가 같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또 금방 덩어리로 보이기 시작하는것이었죠.. 그때부턴 독해가 정말 빨라지더군요.. 글자를 인식하는것이 아니라 그 의미 덩어리 자체를 머리속에서 인식하고 그 그림을 머리속에 그려간다고나 할까.. 그렇게 점점 성적표 그래프에 제 성적이 올라가는 걸 보면 무척이나 뿌듯했죠.. 의심한 제가 바보같던데요.^^; 그래도 중문읽기 들어가고.. 장문읽기들어가니 속도와 정확도를 둘다 상위에 둔다는것은 상당히 어렵던데요 ,, 빠르게읽으면서 모두 머리속에 기억하고 문제를 푼다는것이 정말 어렵더라구요.. 역시 쉬운건없는듯! 그래도 아직 스피드북을 다 끝내지 못한저도, 의미단위 덩이읽기에 익숙치 못한 저도 언제부턴가 2000자를 넘기시작했고 효과가 주변에서 하나둘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간추려 세가만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첫째, 성적이 올랐습니다. 특히나 모의고사를 보면 언어영역 많이 올랐습니다. 이점은 당연한걸로 보입니다. 많은 스북 회원님들도 공감하실꺼구요 독해 습관이 바뀌고 독서 속도가 확연히 오르는데 언어영역 점수가 오를수밖에 없지요. 언어영역 그때까지만 해도 참 힘들게 공부해왔습니다. 그놈의 1등급을 맞기위해 오답노트도해보았고 효과좋다는 박xx언어도 비싼 돈내고 해봤고 조xx학원도 다녀봤는데 근본적으로 독해능력이 안되다보니 해결이 안되더군요, 그당시엔 정말 열심히 이번엔 일등급 맞을수 있겠구나..싶은 맘으로 울며 겨자먹기로 비싼돈 내고 다녔는데 독해능력 해결하고 나니 참 그런거 다 필요 없더군요.... 학원다니고 학습지해보고 언어영역 시간단축하는 비결노트도 사보고 해봤지만 지금 생각하니 참,, 허무한 웃음만 나네요.. 언어영역 근본적으로 독해력 교정을 하고 나면 확 트인다는느낌 ? 이 듭니다. 독해력이 되야 문제를 풀더라도 뭘 알고풀고 근본적으로 해결이 되야, 공부를 하면 성적이 오르고 그재미로 공부를 할것이 아니에요. 전 암만 해도 안오르길래 '아무래도 난 언어능력이 안되는가보다 포기하자 안된다' 온통 이생각 뿐이었는데 독해력교정 이거 쪼금했다고 시간도 그렇게 단축되고 문제하나하나 볼 시간도 늘어나다 보니 그효과가 엄청나더군요. 특히나 비문학영역같은 경우에는 다른 아이들처럼 밑줄을 친다는가,문제를 읽고 다시 돌아가서 지문에서 답을 찾는 일이 없어져서 문제를 다풀고도 천천히omr카드를 체크하고 열문제정도는 다시볼 시간이 남더군요, 특히나 저처럼 독서가 익숙치 않은분들은 그 효과를 짧은시간에 볼수 있으실껍니다. 그리고 모의고사 언어영역 뿐만 아니라 내신성적도 꽤나 효과를 봤습니다. 선생님이 중간중간에 흘리는듯한 말투로 하시는 시험문제들 이런것들을 놓치지 않게 되더군요, 이런 사소한것들이 시험에서 남들과 차이를 주는것이지요. 결국은 한두문제씩 차이가 등급차를 만들어 내잖아요 , 또 책을 서너번 읽던것을 한번읽게되니 그 시간 단축이 엄청나더라구요.. 오히려 집중력있게 공부하니 시간은 단축되고 정확도도 좋아지더라구요 . 그래서 평소에는 싫던 비문학을 더 많이하게 되는것같아요, 그래도 이놈의 과학제제같은경우에는 속도가 잘 오르지 않더군요 , 실험의 과정이라던가 개념의 전개 등을 이해하는데 고속독해로는 좀 힘든감이 있었죠,, 이런경우에는 수능 기출문제등에서 비문학 과학제제들만 뽑아논 문제집이나,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금방 찾을수 있는 이런 문제들을 모조리 뽑아 풀어보았습니다. 이렇게 언어영역에서 모자른 부분도 조금씩 체워가고 메꿔가니 이젠 든든합니다, 더군다나 일등급한번 맞겠다고 오죽 노력해왔으니 스피드북이 일등급을 맞도록 길을 내준것이 효과를 제대로 냈죠.. 정말 미치도록 힘들엇는데 길을 내준겁니다. 외국어 영역도 정말 효과봤다고 장담합니다. 외국어랑 언어랑 근본적으로 틀리지 않겠느냐 싶겠지만 아닙니다! 의미단위 덩이 읽기! 이것 하나 쫌 하다보니 외국어볼때 속도가 달라지더라구요. 전에는 하나하나? 단어의미로 해석하면서 머리속엔 한국어로 다시 되바꿔서 인식을 하며 문제를 풀었다고 보면 스피드북하면서 의미단위 덩이읽기가 조금씩되다보니 주어부분/서술어부분/목적어,보어부분 이런식으로 덩어리로 끈어서 머리속에 우리말로 바꾸지 않고 의미가 들어오니 속도가 정말 많이 빨라졌습니다. 외국어는 스피드북이 적용안될꺼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스피드북하는거랑 다를것이 없더라구요; 빨리 눈에 넣어가면서 머리속에 그림을 그려가는것! 그거면 되더군요. 그리고 스피드북의 장점중에 장점이죠 속도만 빨라지는것이아니라 그 정확도가 오히려 좋아진것같습니다. 외국어영역의 경우에는 대부분 문제가 지문에 대해 세밀하게 묻는경우는그다지 많지 않기때문에 글의 분위기 파악문제라든가, 주어의 정서를 묻는문제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런부분에서는 정말 쉽게 답을 찾아갈수 있게된것같습니다. 어법문제라든지, 어휘문제에서는 하나하나 따지면서 문제를 풀어보구요.. 그외에는 스피드북한방식대로 독해해가니까 시간이 부족하지 않게되더라구요.. 이젠 외국어 시험보면 시간부족하지 않은것은 당연이고 두개이상은 틀리지 않습니다. 스피드북하기전부터 워낙 노력파였던 제게 스피드북이 결실을 맺게 해준것같습니다. 스피드북훈련을 외국어영역이라든지 다른부분에 적용하는것은 자신의 역할이아닐까요.. 그리고 내신 ,, 특히나 기말고사를 볼때 시험준비 기간이 짧아졌습니다. 전에는 한글자 한글자 읽어서 다시 되돌아보고 다시 봐도 잘 이해안되서 많이 오랜시간동안 보더라도 중간에 비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꼭 이렇게 빠뜨리고 이해안되는 부분에서 시험이 나와서 틀리더군요; 스피드북하면서는 하나하나 읽는것보다는 한번쭉 빠르게 독해해서 윤곽을 잡고 중간중간 중요한부분을 체크해 가면서 다시한번 독해하고, 다음번엔 따로 정리하면서 이런식으로 공부를 같은시간에 더 효과적으로 하니 언어영역에만 극한되서 효과를 본것이 아니라 다른과목에서도 성적이 올르게 되더군요,, 특히나 문학은 소설부분이 읽기 버거운데 이부분에서 빠르게 읽어나가니 효과가 가장 좋았던 부분인것 같아요 둘째, 집중력! 확실히 좋아졌습니다! 스북훈련에 집중력 강화 훈련이 있습니다. 집중력 강화는 저에게 꼭 필요했죠. 이점이 처음 스피드북 결제할때나 신문광고를 볼때 솔깃했던 점이기도 하죠.. 집중력이 좋을신분들은 모르겠지만 집중력이 좋지않으면 생각보다 않좋은점이 상당히 많아요.. 전 어렸을때부터 책도 워낙안읽고 한가지일만 몰두해서 해본적 없고, 이리저리 산만했던 저에겐 집중력 이란 단순히 한가지일에 몰두하는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고등학생이 되고보니 학교에서 남들이 한번에 볼것을 난 두세번을 보고 남들은 쉽게 할일을 어렵게 시간을 2~3배들여서 힘들게 하는것을 의미했습니다. 정말 겪어보지않은분은 그 비참함을 모를꺼에요 ,, 열심히하는데 오히려 시간은 부족하고 결과는 더 안좋을때의 그 비참한 기분과 절망감 ;; 지금은 없어졌지만 말이죠 ^^ 그리고 수업중에 툭 던져지는 시험과 직결되는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들,, 친구들과의 가벼운 약속들,, 물건을 어디에다 뒀나 종종까먹고..이런 작은것들을 하나씩 놓치다보면, '다른아이들은 기억하고 있는데 왜 난 모르고 있지 ?'이런생각에 짜증나죠.. 공부하다가 나도모르게 손톱뜯고있고,,, 이런것이 몰두,집중하력 훈련하면서 점점 사라지더라구요.... 스피드북하면서 그런것들 참좋은것 같아요,, 단지 책만 읽는데 집중하고 그런것만 효과있는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집중력이 좋아지니 일상생활에서 생각보다 많은 효과가 생기던데요.. 셋째, 독서능력강화! 이부분은 첫째나 둘째에 모두 들어갈수 있겠지만 빼놓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뭐 독해력 교정이 스피드북의 훈련의 주 목적이기도 하지만 전 워낙 독서를 안해왔던지라,, 영어학원에서 선생님께 우리말 읽는것보다 외국어가 더 편한거 같애요;;(장난삼아;;) 이런말도 했었어요.. 그정도로 독해력결함이 많았죠.. 읽어도 머리속에 남는건없고 속도도 느리니 시간은 더 걸리고,,. 처음에 스피드북 독서능력check하는데 잘못된 독서습관에 빠지고 안들어가는것이 하나도없이다 들어가라구요-_-; 그래서 역시나 하고 뭔가 잘못되가고 있긴 하구나 싶었습니다. 처음에 스피드북훈련하고있으면 '지금 내가 뭐하고 있나 ..' 싶은 생각도 솔찍히 좀 들었어요.; 그런데 계속계속하다보니 한글자로 또박또박읽던것이 점점 의미단위로 확대되더군요.. 그 말로만듣던 의미단위 독해..한글자로 보는것이 아니라 글자를 통채로 머리에 넣는것이죠. 한글자씩읽는것과는 속도가 확연히 틀리죠,말그대로 의미단위 인지독해를 하는것입니다. 이것을 익히는데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힘들엇던점이네요.. 전 아직 미숙한 부분이 많지만 의미단위로 독해를 하다보니 어느순간 확연히 빨라지는것을 느끼게 되더군요. 하루하루 빨라지는것을 느끼며 하니 즐겁기도 하고,, 책을 보고 빨라진 속도를 확인 하고 싶어지기도 하며 독서에 흥미를 붙이게 되었죠.. 학교에서 주는 독서시간에도 지겹게 딴짓을 하는것이아니라 나의 독서속도가 얼마나 빨라졌나 확인하는 재미가 쏠쏠하던데요..;; 주변을 살피면서 내가 제일빠르다! 몇번째다! 이러면서 흐믓하게 다읽고 여유를 부릴땐 참뿌듯해지고, 자신감도 많이 생기더군요. 그리고! 책을 기피하지 않게된다는게 가장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피드북 하기전엔 우선 책하면 피하게 됐는데,, 책을 보면 달려들어서 읽고 싶어진다 이것입니다! 좀더 빨라진 나를 확인해보고 싶고, 이해도 점점 잘되니 독서에 흥미가 붙어다니죠! 이러니 책을 기피할수가 없죠,, 스피드북을통한 빠른독서 → 독서흥미증가 → 의욕향상 → 스피드북을통한 빠른독서 → 독서흥미증가 → ... 이런 패턴으로 연습하게 되는것 같아요.. 그리고 스피드북을 제대로 효과를 보려면 그에따른 노력이 필요한것같습니다. 스피드북을 이용하면서 스북100% 활용팁?! 이라고 하자면 바로 노력이라고 할수있겠네요.. 스피드북만하는것으로는 부족합니다.. 스피드북 훈련만 하고 컴퓨터하고 놀면서 독해력 교정안된다고 뭐라할건 안되는것 아닌가요.. 스피드북이올바른 길을 제시해주면 이에 따라서 자신이 노력하고 일상생활속에서 바로잡으려고 노력해야하는것이죠.. 그래도 제 나름의 노력볍이라함은 우선 스피드북훈련후에 30분 독서를 꾸준히 하고 그 독서능력과 집중력을 언어영역이라든지 외국어영역이라든지 일상생활에 적용하려 노력하고 안되는부분이 있으면 또 노력해서 그 부족한 부분을 메꿔가려고 노력했어요. 아무리 스피드북이 독해력을 교정 해준다고 해도 스피드북한다고 성적이 바로 올른다고는 할수 없거든요.. 독서능력은 스피드북이 키워주고 그 능력을 자신의 시험이라든지, 생활에 적용하고 자신에게 완전한 체화! 이것이 가장 중요한것같습니다. 스피드북한다음만 효과나는것이 아니라 언제든지 빠르고 올바른 독해를 할수있도록하는 이 체화야 말로 독서를 자신에게 완전하게 만들어줄꺼에요 .. 저도 아직 완전하게 된것같진않지만.. 자신의 몸에 이렇게 완전하게 흡수가 되야 스피드북하면서 제대로 효과를 보았다고 할 수 있겠죠? 그래서 스피드북 훈련후 이 30분 독서가 이 체화를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인것같습니다. 별거 아닌것같은 이 30분 독서가 배경지식을 키우고 시험성적을 올리는데도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스피드북을 통해서 익힌 독서능력이 내몸에 체화되기위해서도 꼭필요하구요.. 저같은경우에는 30분독서때 수능 언어영역 기출 지문이라든지 평소힘들었던 과학제제의 지문을 위해서 과학잡지라는지 수능 기출 지문을 보앗구요. 독서평설이나 이슈엔 논술도 가볍에 쭉 읽어가기에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논술이 중요한데 학년에 독해 연습도 할겸 배경지식도 넓힐겸 이 부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스피드북을 이용하면서 사설읽기꼭 빼먹지 말고 하세요.. 일부러 시간내서 사설을 읽지 않고도 독해 연습하면서 사설읽으니 정말 이부분이 좋은것 같습니다. 다른 신문사는 없고 조중동 사설만 올라오기때문에 아쉽기도 했지만 사설읽기가 정말 도움이 되는것같았습니다. 오히려 비판도 해볼수 있구요.. 특히나 밑에 댓글다는것을 대충쓰고 포인트 쌓으려고 하지 마시고, 정말 정성드려 써보세요.. 그리고 주변분들의 댓글도 읽어보구요. 정말 댓글인데도 불구하고 멋지게 글을 쓰시는 분들이 있으십니다. 그런글들을 보고 사설을 읽으면서 따라해보려고 노력하는것이 논술능력키우는것이 아닐까요? ^^; 또, 워밍업 빼놓지 않고 하는게 좋아요,, 저도 하다가 워밍업 가끔 빼먹고 하는데 이게 워밍업만 해서 몸만 푸는게 아니라 독해 연습을 시작할 마음의 준비가 같이 됩니다. 뭐 놀다가 자다가 스피드북켜서 시작했는데 바로 훈련을 들어가면 뒤숭숭하고 차분하게 가라앉질 않거든요.. 워밍업하면서 '오늘도 한번 열심히해서 그래프좀 높혀놀까 ?'이런 마음을 가지고 시작하세요. 그리고 명상도 빼먹지 말고 꼬박꼬박하셔야하구요.. 또, 되도록이면 하루도 빼놓지 말고, 스피드북하는게 좋은것같습니다.. 스피드북에서는 권장 훈련이 일주일에 4~5일로 되어있는걸로 아는데요,, 저는 되도록 하루에 한번은 했습니다. 가족끼리 놀러간다거나 다른숙제가 많아서 시간을 못내겠다.. 이런날은 빼먹었지만요..이런날 며칠 빼먹고 다시 하려고하면 또 잘안되더라구요 ^^; 또한가지 포인트에 신경쓰지마세요.. 포인트 신경쓰다보면 스피드북을 훈련하러 오는것이 아니라 포인트 쌓으러 오는 느낌만 들어서 본래의 의도와 다르게 갈수가 있습니다.. 스피드북을 키면서 독해능력을 키우려고 스피드북을 하는것이지 포인트와는 상관없다고 단단히 마음을 잡으세요. 스피드북을 하는 이유와 목표를 단단히 알고 훈련하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그리고 스피드북은 왠지 내신공부, 수능과 관련이 없어보이고 왠지 가볍게 해도 될꺼라는 마음이 들기마련인데,, 그렇게하지마시고! 중요한과목중 하나?이런식으로 생각해서 훈련할때 마음가짐을 제대로 먹고 시작해주세요.. 재미있다고 너무 가볍게 스피드북하다보면 결국 남는게 없는것 같아요.. 제가 처음에 그랬거든요.. 재밌어서 가볍에 하루에 몇번씩 막 술렁술렁 해버리고.. 근데 별로 남은게 없는것 같아요,, 한번할때 되도록 성실하게, 제대로 함 해보자! 이맘으로 훈련하기버튼을 눌러주세요.. 스피드북이 너무 부담될정도는 아니게요,, 재밌게 성실히하자 이거죠 ~ 또, 시폭확장 훈련할때 저의 경우에는 가운데있는 점말고 양쪽의 두점을 처음에 빠르게 왔다갔다하며 두점이 모두 보인다고 생각하고 했습니다. 가운데를 중심으로 있는 두점이 멀어지기 직전까지 두점을 처음에는 빠르게 왔다갔다하다가 이후에 가운데 점을 응시하며 두점을 모두 보도록 노력하는것이지요.. 이렇게 하니 더 효과가 좋았던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교과서읽거나 시험공부할때~! 사회나 국어, 특히 국사교과서 공부할때 빠르게 한번 쭉읽으세요.. 자신의 성적표의 속도정도 나오도록요.. 그럼 국사교과서라면 그 흐름이라든지, 국어교과서의 소설이라면 이야기전개, 사건내용 인물등이 내강 머리속에 다 들어올꺼에요.. (스피드북을 완전하게 끝냈다면 대강이 아니라 완전하게 이겠지만, 여기서는 완전하지 않을때 제 스피드북 응용노하우를 전해드리는것이기 때문에..) 그다음엔 조금 천천히 읽으면서 외워야하겠다 하는부분에 빠르게 체크해가면서 다시한번읽어주세요. 그 체크한 부분을 외운후에 한번 정독.. 그후에 문제집 푸는 이순서로 공부했더니 속도도 빠르고 효과도 가장 좋았던것같아요.. 독해력 교정하기전에는 한번읽기도 버거워서 앞에서부터 쭉 외우다가 힘들어서 포기했는데,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한 상태에서 공부를 하면 더 이해도 빠르고 성취정도도 높아지는것 같습니다.. 내신공부에 응용할때는 각 과목의 특성에 맞게 스피드북을 이용하는겁니다.. 마치 훈련하기에서 중문읽기나 장문읽기를 한다고 생각하면서 말이죠.. 그러나 가볍게 읽을건 가볍게 읽고 천천히 문장하나하나를 음미해나가야 할것은 천천히 읽으면서 행간의 의미도 파악해나가면서 ...이렇게 유연하게 스피드북을 응용하는것이 좋습니다.. 훈련할때, 정확도위주로 해야하는지 속도를 위주로 해야하는지 커뮤니티에 질문들 많이하시던데요.. 저는 이 두가지 잘 , 유연하게 조절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뭐 당연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아,, 집중안된다.. 흥미를 잃어가고있다'싶을땐 속도를 올려보시고.. '스피드북해서 얻어가는것이없는것같다.. 허전하다'싶으면 정확도에 집중하세요.. 그런데 되도록이면 정확도위주로 하는게 더 옳다고 보긴해요.. 속도는 저절로 빨라지는것이기때문에 정확로를 제대로 유지하는가운데 속도는 독해력습관이 고쳐지면서 자연스레 빨라지는것아닐까요.. 저도 두가지 조절하기가 참힘드네요.. 특히 장문읽기의 경우에는 정확도내기가 참 힘들다고생각되요..;; 계속훈련하다보면 언젠간 정확도와 스피드 둘다 높게 나오겠지만요.. 그리고,, 의미단위로 끊어읽기.. 독폭이 넓어지면 저절로 된다고 생각되요.. 한번볼때 여러글자가 보이면 한줄을 읽을때 눈이 여러번가질 않죠.. 한번보고 뚝뚝 의식해서 끊어읽는게 아니라 문맥을 이해해 가면서 독폭이 확대되면 그 의미단위 덩어리대로 머리속에 들어와요.. 그래서 의미단위 독해이지요.. 제 느낌으로는 눈을 최대한 움직이지 않고 한줄을 읽을때, 어느 한점에 눈을 박았다? 이런 느낌으로 독해하는것같아요 .. 한줄에 2번?3번?정도 이렇게 눈을 박으면서.. 그 눈을 박을 자리 주변을 한번에 보는것이지요.. 스피드북을 하는 시간을 되도록이면 지켜주셨으면싶습니다.. 자기스스로 스피드북을 할 시간을 잡아놓고 그 시간때에 되도록 하려고 하세요.. 관성?이런게 은근히 많이 작용되서 늘 그시간에 하다가 그시간에 안하면 허전하고 그래요.. 이렇게 완전히 습관화 되서 그시간대가 되면 계속 스피드북을 할수 있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스피드북을 하면서 다른생각은 안하는게 정말 좋아요.. 하다보면 이게 뭐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괜한 고민이나 잡생각들이 나는데 그냥 무시하고 스피드북을 하세요.. 무시!하고.. ; 안구운동할때도 검정색점을 처다보면서 딴생각하게 되는데.. 그런날은 성적도 잘안나오고 집중도 잘 안되더라구요.. 딴생각 안하면서 약간은 멍한상태? 처럼 하는게 더 집중이 잘 됬었습니다. 아 ..!그리고 중요한 한가지.. 스피드북하면서 슬럼프가 오게되더라도 흔들리지 마세요! 슬럼프는 자연스러운것입니다.. 저도 가끔 스피드북 속도가 뚝 떨어지고 머리속에 들어오는것도 없고 그런데, 그 슬럼프를 지나면 확연하게 높아진 모습으로 나올것이다 라고 생각하는것은 어떨지요.. 괜한 의심이나 걱정말고, 슬럼프에 흔들리지 마시고 본래하던 식대로 꾸준히 해주세요.. 완전히 내것이 될수 있도록! 마지막으로, 남들은 책한번볼때 난 이해안된다 남들은 1분이면 다볼지문 난 2분만에 다읽고도 이해안된다 남들은 시험준비 2주일이면 다하던데 난 한달해도 성적은 영아니다 이런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게 바로 제 상황이었으니까요. 그리고 정말 스피드북을 하고 그 결과도 좋았으니까요 앞으로 레벨 2도 끝나고 3까지 갈때쯤 되면 그효과가 하나씩 늘어나겠죠 ... 요즘은 일부러 느리게 읽으며 의미단위에 충실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초에 더욱 충실하려구요.. 그리고 제생각에는 속서 속도가 빨라지고 집중력이 좋아진다는것은 단지 책읽을때만 한정되서 좋아진다는것이 아닙니다.. 일상생활 곳곳에 그 효과가 미치고 일의 효율도 좋아지는것 같으니 뭐 이리저리 좋더군요^^; 제 심리상 괜히 그럴지도 모르지만요 ;; 이런 긍정적인 마인드또한 스피드북이준 선물아닐까요?; 학교 성적좀 확실히 올려보자! 난 열심히하는데 왜 잘안되나 억울하다! 이런분들 정말 추천하고 싶습니다. 한분이라도 같이 스피드북 친구가되서 효과를 봤으면 좋겠어요.. 자신이 독해력이나 이해력 집중력이 부족하다싶으면 뭔가 개선을 시키고 변화를 하려고 노력해야합니다.. 저도 처음에 그런게 무슨상관인가. 열심히하다 안되면 그만인거지...싶었는데 변화를 통해서 더 나은 결과를 얻고 앞으로 나아질수 있다면 해야죠.. 자꾸 미루거나 대충 넘어가면 나아지는건 없습니다.. 특히나 저처럼 열심히하는데 서글프게 잘풀리는일이 없다싶은분들 .. 제가 그맘을 알거든요,, 노력했는데 안되는건 정말 억울하잖아요.. 전 효과확실히 보았고 여러분도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역시 노력했는데 안되는건 없더라구요.. 하지만 올바른길으로, 좀더 빠른길에서 노력해야죠.. 스피드북이 도와줄겁니다. 전 스피드북하고 언어영역일등급은 자신이 생겼습니다. 이럴때일수록 방심과 자만은 조심해야겠지만요.. 스피드북하고계신 분들 모두 대박납시다^^.. 저도 앞으로 더 욕심내서 열심히해서 더많은 효과를 보렵니다. 아, 그리고 가끔가다 저의 어머니,아버지뻘 되시는분도 커뮤니티에서 종종 보곤 합니다. 그런분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자식에게 부끄럽지않도록 독서해야겠다고 오시는분들도 계시고.. 독서하는데 나이가 무슨 상관이겠어요~ 이런분들 보면 막 힘이 솓더라구요! 우리모두 열심히 스피드북으로 독해능력키우고 평생독서합시다..! 그리고 정말 이것하나만은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꾸준히 노력으로 열심히 열정으로' 저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우리 스피드북식구들 모두 힘내서 열심히 하자구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중심에서는 머리카락 하나만큼의 차이가 가장자리에서는 수백 마일의 거리가 된다. 바로잡는 것이 그처럼 간단한데 무엇을 망설이는가? -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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