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북 - 독해력 교정/고속정독 훈련 사이트

성공은 노력을 배신하지 않는다... 고등
작성자 권유라	조회수 5174
안녕하십니까? 제가 스피드북을 시작 한지도 엊그제 같은데 벌써 6개월이 훌쩍 지나 끝이 보이고 있습니다. 6개월 전 스피드북은 우연히 다가왔습니다. 신문을 읽고 있었던 저에게 스피드북이라는 광고와 함께 독해력을 테스트 해 보는 지문이 있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저의 어머니, 그리고 제 동생까지도 같이 붙어앉아서 서로 자신의 독해력을 체크해 보았습니다. 평소 학교에서 교과서를 읽을 때나 개인적으로 독서를 즐길 때에도 책 읽는 속도가 늦어 고생을 하고는 있었지만 그렇게 충격적인 결과가 나올 지는 생각하지도 못했습니다. 그때 그 지문을 읽은 결과는 10문제에서 6문제 밖에 맞추지 못했고, 속도는 4분정도 나온것으로 생각이납니다. 어머니와 저는 크나 큰 충격을 받고 스피드북을 신청해볼까? 말까?에 대해 곰곰히 생각하였습니다. 한번씩 뉴스를 보면 사기치는 내용이 많이 있었고, 인터넷으로 구매한 옷과 각종 물품들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많이 접해봐서 인지 대뜸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과연 스피드북이 정말 나에게 효과가 있을까? 괜히 돈만 날리는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과 기대 반으로 신청을 하였습니다. 생각해보니, 그때가 중3 말 이었던 것으로 보아 시험공부하랴 고등학교 준비 공부하랴 이런저런 핑계를 대고 훈련을 빠진 적도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주위에 스피드북을 하고 있는 친구나 지인들이 꾸준히 해야 실력도 늘고, 저에게 도움이 될 거다 라는 충고를 듣고 다시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스피드북을 하고 계신 분, 그리고 스피드북을 하려고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저처럼 빠지지 말았으면 합니다. 확실히 노력이 결과를 좌우하듯이 왜 6개월동안 훈련에 열심히 임하지 못했나 아쉬움이 남습니다. 더 열심히 했더라면 지금 이 실력보다 더 낳은 결과를 가지고 유종의 미를 거두지 않을까? 후회가 되기도 합니다. 책을 거의 읽지도 않고, 읽기 시작하면 대뜸 잠이 먼저 쏟아져 오는 저에게 스피드북은 다독을 하게 해 주는계기가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비록 많은 횟수를 해 보지는 않았지만 그동안 30분만은 책을 꼭 읽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처음에는 그 30분이 지옥과 같은 시간이었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고작 30분밖에 안 되는 시간이었지만 집중이 잘 되지 않았고, 잠부터 쏟아져 왔기 때문이죠. 그렇지만 30분, 30분 계속 읽다보니점점 몸이 익숙해 졌는지 나중에는 30분이 아닌 한시간 두시간, 어떤 날은 그 책을 다 읽을 때까지도 책상앞에 앉아 있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책 읽는 속도만 빨리 해 줄 것 같던 스피드북이 어느새 6개월동안 나의 소중한 친구로 자리잡아 동고동락 했습니다. 책을 빨리 읽게 해 주는 결과는 물론, 집중력 까지도 향상되었고, 또한 남들보다 많은 책을 접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글을 빨리 빨리 읽으니 공부뿐만 아니라 다른 생활에서까지도 시간관리를 효율적으로 관리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스피드북을 하기 전에는 시간에 끌려 다니는 생활을 했다고 한다면 이제는 내가 시간의 주인이 되어 관리하는 입장이 되었다고 볼 수 있죠... 요즘은 거의 하루에 한권씩의 책을 읽는 제가 자랑스러울 뿐입니다. 예전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나의 모습에 약간은 신기하기도 합니다. 하루는 친구들과 같이 집 근처에 있는 대형서점에를 갔습니다. 본격적으로 각자 읽고 싶은 책을 골라들고 의자에 앉아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자기가 평소 읽고싶은 책을 골라서인지 다 같은 종류의 책을 읽지는 않았지만 친구들 사이에서 단연 저의 글 읽는 속도는 빛을 바라고 있었습니다. 똑같은 시간 똑같은 장소에 앉아서 같이 읽기 시작했는데 저는 읽은지 2시간 30분이 조금 넘어서 그 책 한권을 다 읽어버렸습니다. 친구들은 눈이 휘둥그레져서 도대체 어떻게 이렇게 빨리 읽었냐고? 대충 읽은 것 아니냐고? 되레 묻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빨리 읽어버려서 믿기지가 않았는지 제 친구들은 저에게 책의 내용을 묻기도 하고, 또 퀴즈를 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빨리 읽어도 머리에 이해는 다 되었으니 친구들은 더 놀라했죠. 그래서 그게 바로 스피드북의 효과라고 귀뜸해 주었습니다. 제가 아이들에게 스피드북은 6개월에 10만원 밖에 하지않는 저렴한 가격에다가 본인이 의지를 가지고 열심히만 응한다면 분명 효과를 볼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포인트 제도에 관하여도 가르쳐 주었습니다. 포인트를 모아서 경매를 하여 PMP,MP3, 그리고 그밖의 시계, 복합기, 스탠드 등 많은 선물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별로 관심도 없어하던 아이들이 서로 자기도 한 번 해 보아야 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스피드북의 가장 좋은 장점은 사설을 읽고 댓글을 다는 것 인 것 같습니다. 이제 곧 고등학생이 되면 내신, 논술, 수능 등 이리저리 공부하랴 시간이 별로 없을 것인데 스피드북에 올려져 있는 3개의 사설이라도 읽다보면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한 방향도 알 수 있고, 조금이나마 몇 줄로 제 생각을 표현해 볼 수 있는것은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평소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눌때에도 좀 더 논리정연하게 표현할 수 있어서 좋았고 설득력을 높일 수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스피드북의 장점을 제가 겪었던 대로 설명해주니 아이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직접 경험했던 것 이라고 하니 아이들은 더 믿음이 생기는 듯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얼마전에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라는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세계의 청소년에게 전하는 이 책은 저에게 큰 지지와 격려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는 공부라는 것을 즐겁게 즐기면서 해 왔고, 그래서 그 꿈을 더 크게 이룰 수 있었던 게 아닐까요? 부족한 부분이 있을 때에는 좌절하지 않고 열심이 노력으로 결핍을 채워나가려고 했던 행동, 실력과 인품을 다 갖춘 큰 인물이 되었던 모든 것이 제가 대 배워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최후의 승리는 결국 선한 사람에게 돌아간다며 항상 겸손이라는 걸 몸소 실천하며 사셨고, 열정말 있다면 부족한 모든 것을 채울 수 있을거라 열정으로 채워나갔던 그 분. 성공과 실패의 차이는 부족함 그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채워 넣겠다는 열정이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있다고 하셨습니다. '끝'이라 하지 말고, '다시 시작'이라고 외쳐보십시오. 작은 인연을 소중히 하고, 상대가 누구든 상관없이 언제나 친절하게 배려하려 애쓰는 기본적인 자세로, 성공을 위해 한 발짝 한 발짝 다가가십시오. 마지막으로 제가 스피드북을 하고 계시는 여러분들꼐 한마디 하겠습니다,. 스피드북을 하다가 훈련의 효과가 금방 나타나지 않는다 하더라도 결코 좌절하지 마시고, 포기하지 마십시오., 좌절을 성공을 방해하는 방해물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언제나 노력하는 모습으로 스피드북 훈련에 임하신다면 6개월이 지나고 저 멀리 자신의 발전된 모습이 기다리고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오랜 기간 스피드북과 함꼐 해 왔던 시간이 이제 어느덧 헤어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스피드북 때문에 많은 것을 얻었다는 기쁨으로 이 글을 접을까 합니다. 분명하게 제가 말씀 드릴 수 있는 것은 성공은 노력을 배신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저 뿐만 아니라 여러분들도 스피드북을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가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더욱더 훈련에 열심히 임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얼마 남지 않은 고등학교 새학기 입학을 손꼽아 기다려 봅니다. 부족하지만 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피드북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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