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북과 나   고등
작성자  강경현  조회수  2630
올해로 고2가 된 나는 평일에 집에있는 시간이 많이 없어서 1주일치 신문을 주말에 몰아보는 편이다.

고등학교 1학년 말기부터 이런 생활을 했었다.
그래서 신문의 여러 기사를 연속적으로 보는 것에 익숙해져 있었다.
그러다가 올해 1월달쯤에, 전에는 그리 눈여겨 보지않고 그냥 지나치던 광고면을 눈여겨 보게되었다.
1주일치 신문 6개에서 2~3개 정도 나온 스피드북 광고...

처음엔 '이름 참 특이하네...스피드북이라...'라고 생각하면서 광고면에서 보여주는
'올바르지 못한 독서방법'을 눈여겨 보게되었다.
그런데 그 중 대부분이 나랑 일치하는 것에 마음이 불편해졌다.

그리고 스피드북 광고면을 다 읽을 쯔음 '스피드북은 이런 독서방법을 고칠 수 있습니다'란 글이
마음속에 콱! 박혔다. '글을 읽는 방법을 코치해주는 군... 해보는게 아주 좋겠구나...'란 생각이
절로 들었다. 그런데 나는 게을러서 뭔가를 하겠다고 다짐한 마음을
내일로...모레로.. 계속 미루는 성격이다.

그래서 1월달 내내 스피드북 광고만 보고 '해봐야지...해봐야지..'라는 마음만 갖고 있었다.
그러던 중에 고등학교 2학년이 된다는 생각이 2월달 졸업식 즈음에 내 마음을 혼란하게 했다.
'나도 이제 고2구나.. 고2때는 열심히 해야지..'란 생각이 절로 들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하려고 마음먹은 것은 꼭 해보자!' 란 생각과 함께
'스피드북'이란 네글자를 인터넷에 검색하게 되었다.

그때는 몰랐었다. 계속 게임이나 검색하던 내 손가락이 그 네글자를 검색함으로서
나에게 많은 변화를 줄 것이라고는....

'무료 체험맛보기'를 당연히 클릭한 나는 무척 신기했었다. '스피드북'을 신문에서 봤을때는
그저 한 달에 한두번씩 참고서같은 책을 배달해서 독서를 도와주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내 생각과는 전혀 다른... 인터넷 프로그램이었다. 무료 체험맛보기에서
'스피드북은 이렇게 하는 거구나' 란 생각과 함께 아버지에게 스피드북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하였다.


6개월에 10만원... 이것이 맨 처음 느낀 스피드북의 장점이었다. 6개월에 10만원이면 한 달에
1만 7천원 정도의 비용을 치루는 것이다. 조금 비싼 참고서를 한달에 1번 사는 꼴이다.
'이렇게 싸다니.. 정말 기분 좋은데' 라고 생각하면서 스피드북을 시작했다.

워밍업과 안구훈련, 문자순간인지, 활용테스트 등의 매력적인 단계들이 나를 사로잡았다.
아주 오래전에 나의 이모가 '눈을 크게 원을 그리면서 돌리면 눈운동이 되어서 눈 피로 푸는데에 좋아'
라고 조언해 주셨던 것이 생각나게한 '안구훈련'... 이모말을 철썩같이 믿고있던 나로서는
그 훈련이 들어있단 것 자체가 나에게 엄청난 기쁨을 주고 내가 아주 좋은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다는 확신을 주었다. 그렇게 매일매일 시간을 내며 스피드북을 시작하였다.


한번하는데 30분정도가 걸리고 끝난뒤에 30분이상 책을 읽는다는것은 나에게 정말 큰 변화를 주었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나는 보통 한가지를 하겠다고 마음 먹으면 '내일 하지 뭐...'란 생각이
나를 방해하고 나를 게으르게 만들었다.

그런데 스피드북을 계속 하다가 문득 깨달은 것이 '아! 내가 스피드북을 꾸준히 하고있잖아!!!'라는
생각이었다. 어느날 감기에 걸려서 한 두번 정도 못한 것을 빼면 나는 지금까지도 스피드북을
꾸준히 하고있다.

스피드북은 나에게 '독서 속도와 정확도 향상' 뿐 아니라 '일을 꾸준히, 미루지 않는 능력과 정신력'을
심어준 것이다. 그동안 게으르기만 하던 나에게는 큰 변화였다. 그것 자체로 나는 벌써 내가 달라졌단
것을 알 수가 있었다.

스피드북의 또다른 장점으로는 '스피드북을 끝낸뒤에 30분이상 책을 읽어야 한다!'라는 것이었다.
'독서는 논술에서만 중요한것이 아니라 인생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라는 말을 듣고 살아온 나이지만
'고등학생이 무슨 독서야 독서는... 차라리 그시간에 공부를 한다'라는 핑계로 책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러다가 스피드북을 시작한 뒤 읽게된 책들은 나에게 또다른 삶의 활력소였다.
'책이 이렇게 재밌는거였나?'라는 생각이 들게한 소설들.. '
우와... 이렇게 하면 다른 사람을 잘 이해할 수 있겠구나' 혹은
'여기서 말하는 데로 집중력이 중요한 거구나!'등을 깨달을 수 있게 해준 자기계발서들...
우리 집에 있던 모든 책들이 다시 보이게 되었다.

스피드북을 시작한지 꾸준히, 30분이상이 아니라 1시간 이상씩 책을 읽어
지금은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있는 책들을 접했고, 앞으로 스피드북을 하고
읽기로 마음먹은 책들이 벌써 내 방 책장에 많이 쌓여있다.

보통 집중력을 향상시킨다든가 하는 '자기 발전프로그램'들의 공통점은 그 효과가 나오려면
제법 오랜 시간이 걸려야 한다는 것이다. 스피드북도 그 중의 하나로 6개월동안 꾸준히 해야
나 자신의 독서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이번 3월 고2모의고사를 보기 전까지는..

고1모의고사에서 계속 공부해도 성적이 70점대였던 언어영역...
고1말기에는 '고2모의고사 언어영역 모음집'이란 문제집을 사서 계속 풀었지만
내가 보았던 점수는 60~70점대... 언어영역을 포기할까도 생각했었다.
그러다 1월달 쯤에 학교에서 통보해준 고2 3월 모의고사..
처음 시작하는 고등학교 2학년생활에서 처음보는 모의고사란 생각이 너무 부담되었다..
그러다가 신문에서 본것이 바로 스피드북이었다.

우연처럼 비슷한 시기에 눈에 보인 스피드북..
결국에 2월 후반부터 시작하여 3월 12일 모의고사를 보기 전까지 꾸준히 하였다.
스피드북도 다른 '자기 발전프로그램'들 처럼 오랜시간을 투자해야 내가변할 것이라고 생각한나에게,
3월 12일 모의고사까지 10번도 안했지만 언어영역을 보는 그 시간에 눈에 확 들어오던 모든 지문들이
'나는 벌써 변했다'라는 생각이 뇌리에 박히게 해 주었다.

그동안 언어영역을 보면 시간이 부족한 나에게 3월모의고사는 시간이 15분이나 남아
내가 변했다는 것을 알려주었고, 스피드북을 하기전 채점을 할때마다 70점대 였던 내 점수들은
스피드북을 한 후 94점이란 기쁨속에 묻히게 되었다.

게다가 내가 틀렸던 문제는 어휘문제들과 듣기 1문제이기에 스피드북을 한 나는 당연하게
100점을 맞은 기분이었다. 내 친구들은 '너 성적 엄청 올랐다!!'라고,
선생님들은 '언어 잘하나 보네~ 어쩐지~'라는 말로 내가 스피드북을 한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게 해 주었다.

10번정도도 안했지만 내가 많이 변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준 스피드북.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꾸준히 안 한다는 것은 이제 있을 수 없는 일이 되었다.
이번에 신청한 스피드북이 끝나려면 5개월이상이 남았는데,
1개월도 안한 나로서는 나머지 5개월을 다 채운 나 자신이 정말 기대된다.

나를 엄청나게 변화시켜준, 변화시켜주고 있는 스피드북.
나는 지금도 행복하게, 나의 미래를기대하면서 스피드북 '훈련하기'버튼을 클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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