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북 - 독해력 교정/고속정독 훈련 사이트

너무 기뻐서, 올립니다. 고등
작성자 강기동	조회수 6188
참 독해력때문에 걱정이 많았던 저였습니다. 모의고사 봤다하면 전 과목이 시간이 부족했었죠. 특히 언어영역, 처음엔 기대감 같은 것도 있어서인지 3등급 나왔었는데, 하면 할수록 떨어지기만 하더니 요즘은 5등급 간신히 나올 정도로 내려갔습니다. 수리, 외국어, 과탐도 마찬가지로 시간부족 현상이 점점 심화되더군요. 그래서 이 이해속도가 늦은 문제를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을까 하다가, 어머니께서 광고를 보셨는지 처음에 스피드북 추천하셔서 그땐 스피드북 베이직 뿐이었죠, 그때 했었는데, 시간만 너무 들고 영 아니더군요. 그러니까 뭐랄까 .. 바빠 죽겠는데 무슨 워밍업 같은 게 너무 길고 그래서 제 타입은 아니었어요. 그러니까 바쁜 수험생들에겐 맞지 않는 것 같다는 느낌도 들었었죠. 그런데 꽤 시간이 지난 후에 정말 독해력때문에 답답해하게 되는 지금 고2가 되니까.. 친구들 독해력 빠른 애들이 막 앞서가더군요. 정말 부러워서 전 무조건 시간으로 밀어붙여서 그런 친구들 따라가려고 해도 안되더군요. (안되니까 남들보다 2배 이상 공부하는 것도 당연스럽게 생각했었죠.) 그래서 정말 답답해져 있는데, 어머니께서 다시한번 스피드북을 해볼것을 권하셨어요. 이제 신문광고도 나오고 하길래 잠깐 봤더니 프로젝트100이란게 새로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거 한번 해볼까 하고 체험을 해봤는데, 워밍업도 짧고 정말 수능에 바로바로 영향을 줄 것 같은 내용만 있는 거에요~ 그래서 신청해달라고 했죠. 며칠 뒤 이 새로운 느낌의 프로젝트100을 하다보니 처음에 테스트 했을때가 500정도 나왔었는데, 지금은 최소가 1000이상.. 최대로는 3000넘게도 나오더군요. (좀 편차가 심하지만, 기지읽기, 미지읽기차이죠..) 처음에 리딩 클리닉(?) 에서는 끝나고 책 자주 안 읽었었어요. 책 읽을 시간도 없었을 뿐더러.. 그런데 하다보니까 이거 왠지 비문학 영역 문제풀기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서점가서 비문학 문제집 하나 샀는데 마스터리딩 되니까 끝나고 딱 문제풀이를 하라고 하더군요.ㅎ 참 잘 만든 것 같아요. 지금은 지난 모의고사 풀어보니까, 언어영역 예전엔 다푸는 덴 3시간 걸렸어요 (좀 마니 심하죠?;;) 그런데 지금은 시간내에 풀수 있더군요 ㅎ 너무 기뻤습니다. 그리고 이것 말고도 다른 과목에서도 스피드북의 효과가 적용 되더군요. 수리영역도 81분만에 다 풀수 있게 되었더라구요~! 원래는 끝까지 다 풀기도 힘들었죠.. 문제를 보고 어떤 문제구나 하고 파악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확실히 줄었어요. 읽는 속도도 확실히 빨라졌고.. 너무 좋아요. 방학끝나고 9월 모의고사 정말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말 그저.. 기뻐서 올립니다. 지금 스피드북 할까말까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꼭 하라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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