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북 - 독해력 교정/고속정독 훈련 사이트

노력의 30점 고등
작성자 김문수	조회수 1037
언어포스를 시작한지 거의 5달이 다 되어 가네요. 한 4월부터 시작했었는데 3월달에는 40점 정도였어요. 그러다가 5월달에는 56점을 맞아서 조금이라도 올라서 다행이다 싶었지만 6월달에는 54점을 맞아서 순간 너무 충격을 먹었었어요. 그래서 아 이거 18만원이란 돈 괜히 낭비 아닌가.. 이거 완전 사기 아닌가 싶어서 한번은 고객센터에서 훈련이 어렵고 해서 따지기도 했었어요. 점수가 바로 바로 오르지 않으니까 제 입장에선 완전 기가 막히죠. 그래서 이제 막 마감일도 끝나려고 하다 보니깐 돈이 아까워서라도 않볼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보다가 훈련이 어려워서 또 한번 고객센터에서 따지기도 했었어요. 그래서 이번 9뭘 모의고사때 성적 않나오면 결판 한번 내자 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그러다가 어제 드디어 9월 모의고사 시험을 쳤었는데 매기다 보니까 어느덧 80점을 넘어 86점이 나온 겁니다.(모의고사 최초 70점을 넘김) 이거 완전 인생역전게임이죠.너무 기뻤습니다. 한편으론 기쁘기도 했고 또 한편으로는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훈련이 어렵고 성적도 바로 않올랐다고 고객센터에 따졌던 일도 죄송하다고 느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비록 이 훈련을 처음 접해보는 사람들은 욕심이 나서 훈련 난이도를 1~2등급으로 선택하신 사람들이 많으실 텐데 저 5~6등급이었어요. 그런데 3~4등급 난이도로 하면 18만원이란게 적은 돈이 아니라서 1~2등급을 했어요. 그래서 하다가 도중에 훈련이 어려워서 포기할 뻔도 했고 훈련해서 성적은 않나오니까 화가 많이 나죠. 하지만 전 그걸 모두 극복하고 거의 성공선에 다다랐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언어 점수를 많이 받고 싶어하는 열정과 포기하지만 않은 사람이라면 아마 누구나 할수 있을 듯 합니다. 아마 수학 잘하는 사람들은 이 맛을 알 겁니다. 수학 문제 중에서 어려운 문제나 모의고사 문제에 나오는 노가다같은 문제들을 풀 때 좀 어렵더라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생각하면서 문제에 답을 가까이 접근하다가 결국 그 수학 문제를 맞추는 그런 그 성취감이라고 하나? 마치 이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뿌듯할 겁니다. 이 수학문제처럼 꾸준히 그리고 열심히 하지 않으면 언어 성적은 오르지 않을 거라는 모든 국어 선생님들은 똑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보면 도중에 시험기간이고 포기하고 하니깐 한달정도씩 뛰어서 시작하고 포기하고 하다 보니까 성적이 저렇게 나오는건 당연한 건가봐요.ㅋ 최소 주말에는 해주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전 60강의를 조금 넘었구요. 조금만 더 열심히 공부해서 11월달 모의고사때 난이도가 조금 높지만 열심히 공부해서 1등급을 잡아볼랍니다! 여러분들, 포기하지 마십시오. 진짜 매일 한 강의씩 반드시 봐야 한다고는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자기가 어느날은 피곤하고 어느날은 내신 공부한다고 바빠서 못하는 날은 그냥 하루 이틀 정지신청하고 그때 공부를 하시더라도!!! 포기는 하지 마십시오. 포기는 배추를 셀 때 쓰는 단위지 진짜 포기는 지나가던 개나 줘버립시다. 정말로 열심히 하십시오. 또 한번 말하지만 하다가 힘들어서 도중에 고객센터에 따지는 사람들도 아마 적지 않을 겁니다. 제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는 사람들이 있을수도 있고 아직 힘만 들고 성적은 오르지 않은 사람들도 있을 겁니다. 포기하지 마십시오. 그럼 전 11월 모의고사를 향해 나아갑니다. 여러분들 제가 지금까지 겪었던 언어포스의 그 힘들었던 시기와 그 뿌듯함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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