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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포는 더이상 언어포기가 아니다! 고등
작성자 권재희	조회수 1165
안녕하세요? 저는 고3 수험생입니다. 우선 성적의 변화를 알려드리겠습니다. 3月 81[3] → 4月 74[3] → 6月 83[3] → 7月 78[3] → ★언어포스 시작★ -> 9月 92[2] 제게 '언어'는 정말 고질병이었습니다. 늘 감으로만 풀고 머리속에는 지문의 내용이 하나도 남아 있지 않는데 "이런 내용이 있었던거 같아" 라고 주관적으로 판단하고 문제를 풀어왔었죠. 결과는 늘 80점 전후를 넘나드는 3등급이었습니다. 물론, 감으로 풀기 때문에 운이 좋으면 1등급이 가끔 나왔습니다. 많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2등급보다도 1등급이 많았습니다. 이말은 달리 말하면 그만큼 점수가 불안정하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지문을 분명 읽었는데도 머리속에 지문의 내용이 남아있지 않고, 그러다보니 다시 읽고, 다시 읽어도 잘 모르겠으니 주관적으로 답을 고르기 때문이었습니다. 정답의 근거는 항상 지문에 있으며 객관적으로 풀어야 되는데 지문을 봐도 봐도 눈에 안들어오니... 이렇게 언어의 악순환은 계속되었습니다... 그렇게 1,2 학년이 지나가고 어느새 고3 수험생이 되었습니다. 고 2 겨울방학 때는 반드시 언어를 잡겠다는 신념으로 유명강사의 인강도 들어봤습니다. 하루 중 공부하는 시간에서 40% 정도는 언어영역을 공부하는 시간으로 할당했습니다. 정말 누구보다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고 3월달에 모의고사를 봤습니다. 결과는 81점. 80점 전후를 넘나들며 3등급을 유지하던 것이 결코 변치 않았습니다. 그때부터 슬럼프가 시작되었고 이 영향은 다른 영역에도 미치며 결과적으로 6월달도 83점을 맞았습니다. 그때 제 머리속에 든 생각은 "언어는 결코 점수를 올릴 수 없구나" 였습니다. 수학은 개념공부를 철저히 하고 단계적으로 학습하면 성적이 오릅니다. 외국어는 단어를 많이 외우고 구문 분석을 연습하면 성적이 오릅니다. 사회탐구는 죽어라 암기하면 성적이 오릅니다. 그런데 언어는요 ..? 언어성적을 올릴길은 없습니다. 언어 포스를 만나기 전까진 말이죠. 항상 어두웠던 언어 영역은 여름방학 때 언어포스를 만나며 빛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담임선생님이 언어포스를 추천해 주셨고 "성적 안오르면 그만이고 오르면 대박이고" 라는 식으로 언어포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평소에 읽던 글읽기 방식이 관성으로 작용한 탓에 너무나 어색하고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점점 횟수가 늘어나자 글 읽는 눈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글 읽는 속도 향상은 물론이며 정확성까지 향상되어 글을 한번 읽어도 핵심이 보이고 문제도 빠른 속도로 풀리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점점 언어에 자신감이 생기며 9월 모의평가를 치뤘습니다. 결과는 92점. 92점 .. 92점 ..백분위 94.... 물론 1등급은 아니지만.. 2등급 백분위가 89이상 96미만 인점을 생각하면 2등급 중에서도 상위권에 해당합니다. 언어포스가 빛을 보여주었습니다. 100회중 50여회정도 했을 뿐인데... 너무 놀라웠습니다. 한편으로는 1학년~3학년 7월 까지 무엇을 했던건지 무상함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기뻤습니다. 남은 횟수를 다 채우면 1등급은 물론이며 100점도 가능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아무리 공부를 해도 언어는 오르지 않는 분. 지문을 읽어도 머리속에 글의 내용, 핵심이 남아있지 않는 분. 언어영역에서 매일 시간에 쫓기는 분. 절대 언어 포기 하지 마십시오. 언어 포스를 만날 것을 강권합니다. 물론 저도 수능이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모든 수험생이 언어포스를 하여 등급의 의미가 없어질 것이 두렵기도 합니다. 하지만 2년 반동안 언어영역에서 좌절을 맛본 사람으로서 언어 영역때문에 얼마 힘든 지를 알기에 적극 추천하는 바입니다. 제가 한 말은 모두 거짓말이 아닙니다. 직접 체험한 내용이기 때문에 이렇게 추천하는 것입니다. 언포. 더이상 언어포기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언포. 이제는 언어포스입니다. 언포. 언어포스를 만나는 순간 당신은 언신(神) 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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